까사미아, 하반기부터 '핀셋 마케팅' 고객관리 본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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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하반기부터 '핀셋 마케팅' 고객관리 본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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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까사미아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까사미아(Casamia)는 7일 한층 강화된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세분화된 타깃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됨에 따라 집 꾸미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까사미아 역시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데다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목표했던 1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까사미아는 이달부터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고객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먼저 무더위에 늘어나는 '몰캉스(쇼핑몰·바캉스)족'을 겨냥해 대형 쇼핑몰 내 숍인숍 매장의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까사미아 스타필드하남점, 17일부터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의 오픈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오랫동안 이어지는 집콕 생활에 집안 분위기를 휴양지 콘셉트로 꾸미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여름철 집안 분위기를 시원하게 바꿀 수 있는 소품과 패브릭 제품을 최대 80%까지 집중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까사미아는 브랜드 헤리티지는 물론 충성도 높은 밀레니얼 고객층 확보를 위해 회원 등급체계 세분화와 VIP 제도 개편으로 새로운 까사미아 통합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고객 관리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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