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HOPE with HUG' 위즈맘 그룹홈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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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HOPE with HUG' 위즈맘 그룹홈 준공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6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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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상처 입은 아이들 치유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
사진=HUG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그룹홈 리모델링 지원에 나섰다.

HUG는 지난달 29일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위즈맘 그룹홈'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HOPE with HUG' 프로젝트는 HUG·부산광역시-부산건축제 간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HUG·지역 건설사의 후원과 지역 건축가의 재능 기부를 재원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공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미 준공이 완료된 위즈맘 그룹홈은 HUG가 재원을 후원하고 설계사무소 디자인도스가 참여(재능기부)하여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노후 창호 및 설비 교체, 수납장 확충, 화장실 공사 등을 실시했으며 이를 ㅌ통해 상처 입은 아이들이 치유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HUG는 후원금을 증액하여 올해 6개소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위즈맘 그룹홈을 시작으로 8월에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 및 해운대구 소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 예정이고, 나머지 3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실사 등 선정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지역 내 낙후시설의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HUG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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