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나카드는 6일 '하나머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머니 체크카드는 디지털 발급 채널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전용카드다. 별도 은행 계좌 없이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를 연동해 결제할 수 있으며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머니 체크카드로 결제 시 하나머니가 차감되는데, 잔액이 부족할 경우 △계좌 충전 △제휴사 포인트 전환 △하이브리드 서비스(최대 30만원까지 신용거래로 이용)를 신청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0.2% 하나머니 적립 △국내 온라인 가맹점외 전 가맹점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0.1%가 최대 200만 하나머니까지 적립된다.
하나카드는 출시를 기념해 7월 말까지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사이즈) 모바일 상품권 1매 △하나머니 자동충전 시 1000 하나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향후 국제브랜드 및 후불교통 서비스를 탑재해 외부 제휴사들과 다양한 형태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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