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슈즈 브랜드 '글림퍼', 스타일쉐어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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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슈즈 브랜드 '글림퍼', 스타일쉐어 입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6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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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발 전문 브랜드 글림퍼(GRIMPER)가 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플랫폼인 스타일쉐어(StyleShare)에 지난 6월 30일 입점했다고 밝혔다. 글림퍼는 입점과 동시에 대표 모델들의 파격적인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패션 트렌드를 대표하고 있는 단어는 뉴트로(Newtro)라 할 수 있다. 8-90년 대 인기를 끌었던 패션 아이템들에 대한 재해석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감성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SNS와 기타 매체를 타고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글림퍼의 어글리슈즈도 이러한 뉴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IT업계 종사자들이 설립한 기업인만큼 요즘과 같은 IT, 언택트 비즈니스 환경에 익숙하다. 이러한 장점은 고객관리 측면에서 잘 드러난다. 글림퍼는 SNS와 같은 기타 인터넷/모바일 채널을 활용해 고객관리 측면에서 근거리 관계유지 전략(Last Fit)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언택트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고객의 피드백에 빠르고 올바르게 반응하는 것이 고객관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스타일쉐어(StyleShare) 입점도 이와 같은 고객중심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고 글림퍼 관계자는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패션, 뷰티, 생활용품, 가구, 키친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사용자 컨텐츠와 커머스를 결합시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SNS 및 자체 소통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고객, 비즈니스 와 고객 간의 긴밀한 소통을 매우 중요시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 전략에 힘입어 입점한 브랜드는 이미 2,000개를 넘었다. 최근에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하는 등 트렌디한 플랫폼이다.

글림퍼는 이번 스타일쉐어 입점을 기념해 자사의 대표 모델, 도비(DOBBY)와 프레즐(PRETZEL)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글림퍼 관계자는 "이번 입점을 통해 고객들과 더욱 소통하는 동시대적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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