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권역 귀어귀촌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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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권역 귀어귀촌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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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어촌체험마을 귀어귀촌 이동상담소 운영 모습
무창포어촌체험마을 귀어귀촌 이동상담소 운영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 이하 센터)가 충남권역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27일 충남 보령시 무창포 어촌체험마을에서 '찾아가는 귀어귀촌 이동상담소' 운영과 더불어 지난달 30일에는 센터 대회의실에서 '귀어귀촌 민·관 거버넌스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귀어귀촌 이동상담소 운영은 상담 간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투명 가림막 등을 설치해 코로나 19 감염예방 사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촌체험마을 방문객과 체험객에게 충남형 귀어귀촌 지원정책 및 절차 안내, 귀어귀촌 업종 및 분야별 창업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충남권역 귀어귀촌 민·관 거버넌스 1차 회의는 센터, 충남도청 관계자를 비롯해 어업인 단체, 귀어귀촌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관 거버넌스의 구성 및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충남형 귀어귀촌 정책 및 연간 사업계획 소개, 상생발전 연금제도 안내, 서산 중왕어촌계의 우수사례 공유, 귀어귀촌 정책 관련 토론 등이 진행됐다.

권오열 센터장은 "충남권역 귀어귀촌 민·관 거버넌스 회의를 시작으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귀어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충남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귀어귀촌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잠재 귀어인들에게 다양한 귀어귀촌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충남 어촌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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