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호텔신라, 면세사업권 만료 앞두고 인천국제공항과 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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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호텔신라, 면세사업권 만료 앞두고 인천국제공항과 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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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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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면세업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만료를 앞두고 임대료 협상을 진행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인천공항 측은 다음달 사업권이 만료되는 1터미널 일부 구간의 새 사업자로 호텔신라와 호텔롯데,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선정했으나 호텔신라와 호텔롯데는 사업권을 포기했다.

이에 인천공항은 재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는 대신 기존 운영업체들에게 매출에 연동해 임대료를 내는 방식으로 당분간 지속족안 묜새좀 운영을 요청했다. 

이에 호텔롯데와 호텔신라는 코로나19로 인천공항 이용자가 하루 20만 명에서 1000명으로 급격히 줄었다며 추거족안 계약 조건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되면 호텔롯데와 호텔신라는 오는 9월부터 공항 매장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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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14:11:19
졸면서 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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