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현대홈쇼핑은 5일 2030 고객을 타깃으로 온라인 전용 홈 케어 전문 브랜드 '에버블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버블루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의 필요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기획해 판매하는 전문 브랜드다. 현대홈쇼핑 방송이나 현대H몰에서 판매하지 않고 전용 온라인몰에서만 판매한다.
에버블루의 주제는 '자연주의'이며 다목적 클리너가 첫 번째 제품으로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제품은 천연 성분인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이 함유돼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이며 스페인산 베르가못 천연 오일을 담아 제품 사용 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구성 성분 92%는 미국 환경 연구단체(EWG)로부터 '낮은 위험'을 의미하는 '그린' 등급을 받았다.
현대홈쇼핑은 트렌드를 반영해 에버블루 신상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 네트워킹서비스(SNS) 채널도 별도로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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