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맹점 물품대금 결제전용카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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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가맹점 물품대금 결제전용카드 도입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3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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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패밀리(가맹점) 대상 물품대금 결제전용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현금 외에 결제전용카드로 결제하는 방법도 선택할 수 있게 돼 패밀리들의 매장 운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물품대금의 경우 BBQ는 기존에도 2회까지는 신용으로 구매가 가능했다. 하지만 명절 등 장기 연휴가 이어지는 경우 대량의 원·부재료 확보로 인한 패밀리들의 자금 부담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물품대금 결제전용카드 시스템 도입은 패밀리들이 오랫동안 희망해왔던 사항을 BBQ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BBQ는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달 18일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결제전용카드 외에도 패밀리들의 점포환경개선 비용과 운영 자금 등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결제전용카드 시스템 도입으로 패밀리들의 현금 유동성이 확보됨에 따라 패밀리들이 제품과 소비자, 점포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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