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국제비교숙련도평가서 식품분석능력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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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국제비교숙련도평가서 식품분석능력 '합격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3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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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가 올해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 참가해 마그네슘, 칼슘, 칼륨, 콜레스테롤, 당류, 회분 등 총 8종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당류와 회분은 2~3일이 소요되는 기존 방법을 자체 개발한 1-day 신속분석법을 활용해 결과를 검증함으로써 신속분석법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했다.

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잔류 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 14개분야의 숙련도를 평가한다.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민간 분석기관 등이 세계 수준의 분석 전문 연구소로 인정받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평가기준(Z-Score)은 대상 기관의 측정값과 기준 값의 차이를 전체 참여기관 측정값의 표준편차로 나눠 산정한다. ±2이내면 적합한 결과로 판단하고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낸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미량 성분인 마그네슘, 콜레스테롤, 칼슘에서 Z-Score 0.1, 0.2, 0.4를 기록해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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