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신규 판매자 위한 '2020 패션 마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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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신규 판매자 위한 '2020 패션 마켓'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3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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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팡이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의 상품을 한 곳에 모은 '2020 패션 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9일까지 지속된다.

쿠팡은 최근 패션 업계 판매자들의 이커머스 진입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패션 카테고리에 신규 입점했거나 6월 이후 첫 상품을 등록한 판매자에게는 월 매출액 최대 500만원까지 판매수수료 0%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의 상품이 더 잘 노출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마케팅·광고 활동을 지원한다.

패션 카테고리에 새로 입점한 셀러들을 모아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성패션' '남성패션' '유아동패션' '신발' '가방&잡화' 등 카테고리의 다양한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중소 납품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6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100일간 대한민국 동행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쿠팡 마켓플레이스 패션카테고리 부문에 신규 입점하는 셀러들의 판매수수료를 할인해준다.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사업자들에게는 판매대금 지급일을 앞당기는 등 총 804억원 규모에 달하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마켓플레이스 시니어 디렉터는 "이번 기획전은 쿠팡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과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작은기업들이 쿠팡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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