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팜, 이틀 연속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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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바이오팜, 이틀 연속 상한가 직행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3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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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SK바이오팜이 상장 후 이틀째 상한가로 직행했다.

3일 오전9시32분 기준 SK바이오팜은 전장 대비 29.92%(3만8000원) 상승한 16만5000원이다.

SK바이오팜은 하루 전인 2일 상장했다. SK바이오팜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 당시 32조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상장 첫 날 공모가인 4만9000원의 2배인 9만8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직행했고, 이날도 상한가 직행 흐름을 이어갔다.

SK바이오팜은 2011년 SK의 생활과학(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문이 단순 물적 분할되면서 설립된 중추신경 관련 신약 개발업체다.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신약을 기술수출하지 않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직접 판매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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