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중부는 '무더위'…남부는 '장마전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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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는 '무더위'…남부는 '장마전선' 영향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3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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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6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연합)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금요일인 오늘은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덥겠고, 남부지방은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아 곳곳에 비가 오겠다.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낮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오후에 서쪽부터 차차 그치겠다. 오후부터 충청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에서 22℃로 낮에는 최고기온 23℃에서 30℃가 되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을 보인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m로 각각 일 것으로 보인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인 4일은 경상도와 동해안에 비가 오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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