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SDS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서울 잠실 사옥이 폐쇄됐다.
확진자는 지난달 29일경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확진자는 30일 휴가를 내고 7월 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는 사내 방송으로 해당 사실을 공지하고 전 임직원을 귀가시켰다.
일단 주말까지 사옥을 폐쇄한 다음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 잠실캠퍼스 동관/서관을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안내했다"며 "근무공간에 대한 긴급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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