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코웨이는 2일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치UP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웨이 가치UP 아카데미는 고객 서비스 가치를 강화하고 사내 직원들의 제품 품질과 기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총 1500여 명의 '제품 기술 전문가 집단'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제품 기술 전문가는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제품 설치 및 A/S가 가능한 역량을 현 업무에 적용해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인력을 말한다.
현재 코웨이는 내에는 300여 명의 제품 기술 사내 전문가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00여 명의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1차 교육이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600여 명이 추가로 교육받을 예정이다.
아카데미 커리큘럼은 제품 기술 전문가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들로 구성됐다. 이론 부문은 △제품의 특성 △제품 시스템 원리 △서비스 마인드로 나뉘며 실습 부분은 △제품 설치 및 A/S △제품 고장 진단 등이다.
코웨이는 가치UP 아카데미를 수료한 직원들에게 인증 수료증을 지급해 전문가로 우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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