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알파도는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엑센트리벤처스와 투자협약을 맺고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AI 산업에 합류하여 발판을 만들기로 했다.
㈜알파도는 인공지능 스캐너와 데이터 모델링을 이용한 IoT 근적외선 휴대용 분광기 및 반려동물용 소변 자가진단키트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AR/VR 기술 보유 관련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협약을 하였다. ㈜알파도는 광주에 법인을 설립하고 광주에 둥지를 틀 예정으로 광주 AI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향한 또 하나의 커다란 발걸음"이라며, 세계 최고의 AI 기반과 생태계를 조성해 다양한 AI기업 등이 광주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알파도펫 인공지능 스캐너는 반려동물의 피부, 치아, 귀를 스캔하고 분석하여 질병 상태를 알파도펫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개발을 마무리한 상태로 하반기 출시 일정을 저울질하고 있다.
(주)알파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유통,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와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로 반려동물 가정이라면 누구나 하루 1회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을 구축하여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생활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알파도는 이 밖에도 집에서 손쉽게 진단 가능한 반려동물 소변자가진단키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IoT 근적외선 휴대용 분광기 솔루션을 출시하여 펫케어 서비스에 이어 휴먼케어 서비스를 실행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