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11번가와 맞손…디지털 커머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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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11번가와 맞손…디지털 커머스 확대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1일 2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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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한 '상호협력을 위한 JBP 협약식'에서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상호 11번가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아모레퍼시픽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고 디지털 커머스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지난달 30일 열린 협약에서 양사는 11번가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의 캠페인 기획전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또 11번가 '오늘 발송' 서비스 확대 및 VIP 전문관 참여 등을 통한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획 신상품 온라인 선 론칭 및 베스트셀러 제품 라이브 커머스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차원의 전략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11번가와의 파트너십은 매력적인 브랜드 및 제품 가치 발신을 통한 팬덤 확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고객 혜택 강화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양 사 모두가 성과를 낼 수 있는 협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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