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유치는 평균 만 6세 전후에 하나둘씩 빠지게 되며 이후부터 영구치가 나기 시작한다.
유전적인 부분으로 비뚤빼뚤한 치열이나 턱 모양을 갖게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의 치아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치아의 교합, 배열은 12세 전,후에 어느 정도 형성된다.
중학생 시기의 치열이 고르지 않다면 빠르게 교정 치과에 방문해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치열이 고르지 않게 되면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치과의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으로도 현재 치열의 상태와 심각성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혹은 치아의 문제뿐만이 아닌 턱에 문제가 있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가급적 빨리 교정 치과에 방문해 상담하는 것이 좋다.
턱뼈의 문제가 있는 경우는 반대교합이라고 해서 아랫니가 윗니보다 더 튀어나오는 양상을 말한다. 이와 반대로 윗니가 아랫니에 비해 과하게 돌출되는 경우 과대교합이라 할 수 있다. 이럴 때에는 진단 후 빠르게 치료가 진행되어야 교정의 기간을 조금 더 단축할 수 있다.
이렇듯 치아 교정은 어린 자녀들의 치열을 올바르게 교정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친 성인들에게도 필요한 치료이다. 하지만 치아 교정을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교정 장치로 인한 심미적인 부분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잦은 내원과 긴 치료 기간도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럴 때 특수 플라스틱 소재로 투명한 교정 장치인 인비절라인교정이 적합하다.
심미적으로 부담도 줄여주고, 탈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외 임플란트 치료로도 많은 연령층이 치과를 찾고 있다. 사고로 인하거나 혹은 노화로 인해 상실된 치아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는 것이 바로 임플란트이기 때문이다.
임플란트는 정확한 위치에 안전하게 잘 식립이 되어야 재수술을 피할 수 있다. 치료 전 꼼꼼히 상담 후 의료진의 경험과 체계적인 관리 케어가 진행되는 곳인지 확인 후 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화이트치과 하동옥 원장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워주는 치과에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치료 받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래야 환자 만족도와 시술 성공률도 높게 나올 수 있고 전반적인 치아 건강의 수준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