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에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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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에 힘 보탠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1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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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팔도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손잡고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캠페인에 나선다.

팔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신고 문화 전파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팔도는 용기면 브랜드 '왕뚜껑'의 제품 슬로건인 '뚜껑이 라면맛을 지킨다'와 연계해 이번 캠페인 표어를 '뚜껑과 함께 지키는 따뜻한 세상'으로 정했다.

이달부터 판매되는 왕뚜껑 제품 패키지에는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 신고전화 117'을 알리는 디자인이 적용된다. 117번으로 전화를 걸면 전국 시도 경찰청에 설치된 학교폭력 신고센터로 연락된다.

왕뚜껑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스테디 셀러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푸짐한 양으로 꾸준하게 사랑 받으며 지난해 누적 판매량 19억개를 달성했다.

한창민 팔도 면BM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 구축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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