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아기의자는 아이가 스스로 앉아있거나 이유식을 먹고 놀 수 있어 육아 필수템으로 꼽히는 물건 중 하나다. 아기의자 브랜드는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국민의자라고도 불리는 '범보의자'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비자들은 아기의자, 이유식의자를 모두 통틀어 범보의자라고 부르지만, 사실 범보의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원산지 정품 '범보(BUMBO)' 브랜드로부터 파생된 말이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아의자는 정품 범보의자를 카피한 복제품이나 유사상품일 수 있으며 정품 범보의자와는 다르게 마감, 재질, 구성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범보의자는 무독성 천연 안료로 제작되었으며 아이가 목을 자유롭게 가눌 수 있도록 목받침이 없고, 올바른 자세 유지를 위해 허벅지가 딱 맞는 것이 특징이다. 복제품 및 유사상품은 바퀴와 목받침이 있어 아기의 자세가 잘못 자리 잡을 수 있으며, 가성비를 중시해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공간이 널널해 아기의 몸을 안전하게 잡아주지 못한다. 때문에 아기의자를 고를 땐 정품 범보의자인지 제대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범보의자 한국 공식 수입원인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 문은지 MD는 "정품 범보의자는 아기 신체에 맞춘 제품 설계와 우수한 소재로 제작되어 아이가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며 "아이의 척추 건강을 생각한다면 기능성과 안전성 인증을 받은 정품 범보의자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범보의자는 모움체험단을 통해 매달 체험단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인 '모움(MOWM)'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