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편의점 로열티 제로 및 자유로운 운영으로 '로그인편의점' 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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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편의점 로열티 제로 및 자유로운 운영으로 '로그인편의점' 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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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창업 항목 가운데 예비 창업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항목 중 하나가 편의점창업이다. 그러나 매장 관리 및 본사와의 관계로 인해 기대보다 큰 수익을 얻기 어렵다는 점에서 기존의 편의점창업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개인 편의점 형태의 '로그인편의점'에 눈길이 쏠린다.

로그인편의점은 대기업 서희건설이 인수한 브랜드로, 대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원과 함께 개인편의점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본사에게 과도하게 지급해야 할 로열티가 전무하기 때문에 점주의 순이익이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아울러 막대한 임대료 등을 절감할 수 있도록 샵인샵 형태로도 매장을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며, 상담 후 카페형 인테리어도 진행이 가능하다. 개인편의점이면서도 직영점이 있는 유일한 곳으로서, 본사 또한 안정적인 곳이다.

개인편의점 형태이지만 안정적인 물류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 적재적소에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개인편의점의 경우 점주의 권한이 광범위한 대신, 점주 스스로 사업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면서도 점주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다.

특히 공급망을 통해서 발주와 검수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소량의 거래처 이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 아울러 슈퍼바이저의 정기 방문을 통해서 시의적절한 프로모션 기획 역시 가능하며, 재고 관리와 실사 등록도 지원받는다.

오픈점의 경우 2일간 초기교육을 지원받고, 오픈 전에는 모든 필요한 비품을 본사가 구매 대행을 도맡아 운영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기반 마련에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장비와 인테리어 역시 본사의 책임 처리와 A/S도 가능하다.

운영상 필요한 세무회계 및 인허가 작업 역시 대행을 맡길 수 있고,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상품 진열도 교육이 진행된다. 로그인편의점 측은 "체계적인 운영 지원과 점주의 자율성이 어우러지는 형태의 독립형 편의점창업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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