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간장·레드·허니 모두 담은 '1.5마리 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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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간장·레드·허니 모두 담은 '1.5마리 세트'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30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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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교촌·레드·허니 등 교촌치킨 시그니처 메뉴 3종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교촌시그니처세트'를 출시한다.

교촌시그니처세트는 교촌 반반오리지날에 교촌허니순살(S)를 추가한 1.5마리 세트로 구성됐다.

마늘간장소스의 교촌시리즈는 국내산 통마늘과 발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짭조름한 맛으로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레드시리즈는 인공 캡사이신이 아닌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착즙한 소스로 '맛있게 매운 맛'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허니시리즈는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단짠'(달면서 짠맛) 치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0년 출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현재 교촌치킨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교촌은 이번 시그니처세트를 통해 다양한 맛을 향유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의 성장은 시그니처 메뉴 3종의 높은 제품력이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 세트메뉴는 교촌의 역사나 다름없는 대표 메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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