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넥스존, 세계 CCTV 1위 하이크비전과 국내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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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넥스존, 세계 CCTV 1위 하이크비전과 국내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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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넥스존
사진=씨넥스존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씨넥스존은 보안제품 및 솔루션 공급업체인 하이크비전(HIKVISION)과 국내 VAD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를 필두로 보안제품의 국내 정식 유통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씨넥스존은 IT 하드웨어 및 생활가전 전문 유통기업이며 하이크비전은 영상보안을 기반으로 성장해 혁신적인 보안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하이크비전은 4만명 이상의 직원 중 연구개발(R&D) 엔지니어가 약 50%를 차지해 지속적인 제품 혁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전 세계 150개국에서 CCTV 보안관리,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CCTV 시장은 전세계 시장 규모가 지난 2018년 기준 165억 달러(약 19조 5000억원, 영국 IHS마켓 집계)에 이른다. 이중 하이크비전의 점유율은 약 20%로 세계 1위다. 
 
씨넥스존은 국내 총판 계약 후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를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열화상 카메라는 사람의 체온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기기로 원거리에서도 초고감도 열화상 센서를 통해 열을 감지할 수 있다. 접촉식 체온계보다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고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외부인들의 출입이 잦은 대형 건물이나 음식점 등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이크비전의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는 오는 7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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