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마트가 다음 달 15일까지 '롯데마트 리테일 테크&서비스 스타트업 챌린지'를 열고 다양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엑셀러레이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스타트업 기업에게 실무 교육과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위치 기반 기술이나 빅데이터, 증강현실·가상현실 등 기술을 보유한 '리테일 테크' 부문과 공유경제, 미디어 커머스, 구독 경제 관련 기술이 있는 '리테일 서비스' 부문으로 모집한다.
지원 희망 기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롯데마트는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현업 팀과 협업 기회를 준다. 우수기업에는 롯데엑셀러레이터 투자를 연계하고 사업 제휴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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