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당진시 한진포구·양양군 기사문항 지역협의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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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당진시 한진포구·양양군 기사문항 지역협의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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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진포구 어촌뉴딜사업 지역협의체 회의 모습
당진시 한진포구 어촌뉴딜사업 지역협의체 회의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당진시 한진포구, 24일 양양군 기사문항에 대한 어촌뉴딜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지자체 공무원, 마을주민, 지역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예비계획의 사업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참석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공단은 당진시 한진포구를 대상으로 △호안정비 및 안전시설 설치 △휴식·휴게 공간 마련을 위한 경관전망 쉼터 조성 △해안도로 조성 △주차장 정비 등을 통해 낙후된 어촌·어항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양양군 기사문항을 대상으로 △방파제 미관개선(벽화) △안전시설 차단막 조성 △주차장 정비 △산책로 조성·등대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머무르고 싶은 체험형 관광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공단은 지역별 상황에 맞는 기술적 검토를 토대로 사업계획 구체화 논의는 물론 외부 전문가 자문과 지역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소통하면서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이번 지역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업진행단계를 면밀하게 검토‧추진해 어촌뉴딜사업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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