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지난 27일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0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혁신적인 유통 전략의 성과와 고객 중심 마케팅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사내 E-biz 사업부를 두고 온사이트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2016년 아웃렛 최초로 공식 온라인몰 '마리오몰'을 오픈했다. 2017년에는 모바일 앱을 오픈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을 구축했다.
마리오몰은 운영한 지 3년 만에 한 달에 약 180만 명의 고객이 찾는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현재 마리오몰은 2030세대가 주요 고객으로 830여 개의 브랜드와 약 19만 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마리오몰만의 특화된 마케팅 기법으로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