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에 '비'…낮 최고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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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에 '비'…낮 최고 30도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8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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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22일께 끝나겠지만 이후에도 곳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에는 수요일인 20일, 부산을 비롯한 남부지방에는 20일 오후∼목요일인 21일, 서울과 대전, 강릉 등 중부지방에는 21일 각각 장맛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 기간만 제외하고 25일까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돼 남부지방과 충청도를 거쳐 밤에는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30~80㎜(제주도 남부와 산지 120㎜ 이상), 남부 지방과 강원 영동은 20~60㎜, 서울·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도 5∼20㎜ 정도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는 22~30도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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