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서민정·보광 홍정환, 오늘 약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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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서민정·보광 홍정환, 오늘 약혼식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7일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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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보광그룹이 사돈을 맺는다.

서경배(57)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큰 딸 민정(29)씨와 홍석준(66)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큰 아들 정환(35)씨는 27일 오후 6시께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약혼식을 올린다.

서씨와 홍씨는 올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다.

약혼식에는 홍회장의 누이인 이건희(78) 삼성전자 회장 부인 홍라희(75) 여사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홍정환씨와 고종사촌인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50) 호텔신라 대표이사, 이서현(47)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가 일원도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씨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93%를 보유하고 있다. 서 회장(53.90%)에 이어 그룹 2대 주주다.

홍씨는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1남 1녀 중 장남으로 보광창투에서 투자 심사를 총괄하고 있다. 지주사 BGF(0.52%), BGF리테일(1.56%) 등 친가인 보광그룹 관련 지분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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