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전국 휘발윳값이 5주 연속 오르고 있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346.3원으로 전주보다 16.3원 상승했다.
지난달 중순 4개월여만에 상승 전환한 뒤로는 일간 단위로도 줄곧 오름세를 타고 있다.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휘발윳값이 ℓ당 1439.5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3.3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0.2원 오른 ℓ당 1323.3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보다 116.2원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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