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 가구박람회인 '2020고양가구박람회'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일산가구단지 원가 공개 소파브랜드 레드플래닛이 인기다.
레드플래닛은 기존의 소파 브랜드가 시도하지 못했던 원가 공개 시스템을 채택하여 업계 최초로 소파 제작에 소요된 원가와 마진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밝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 기능성, 가격 경쟁력까지 두루 갖춘 레드플래닛의 등장으로 소파 업계의 판도는 180도 달라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소비자들은 일산가구단지, 김해가구단지, 울산가구단지, 청주가구단지 등 전국 쇼룸과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의 제작 과정과 각 과정별 소요되는 원가와 소재를 확인할 수 있고, 브랜드 로열티 없이 책정되는 마진까지 확인 가능하다.
레드플래닛의 신혼가구, 혼수가구, 입주가구를 구입하고자 주말이면 전국 쇼룸이 문전 성시를 이루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관계자는 "안전한 소재만 사용된 고급 소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공간의 가치, 그리고 조화를 생각하는 소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최고의 소재를 향한 순수한 열정과 우주의 빛나는 행성을 떠올리게 만드는 디자인을 더해 감성적이고 유니크한 소파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수입 원단과 수입가죽 비용, 인건비, 원목 자재비, 고밀도 폼과 항균 화이버 비용, 하드웨어와 기초부자재 비용이 들어가며,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고자 원가의 10%만을 마진으로 책정했다."며 "E0등급의 원목골조, 에코접착제, 고탄성 S자 스프링, 독일제 헤티히 하드웨어, 이태리제 엘라스틱 프리미엄 밴드 등 엄선된 소재만을 쓰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소파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드플래닛의 패브릭소파와 가죽소파는 레어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해 SNS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가죽은 최상급 천연면피인 '더 밀레니엄', 패브릭은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소프트터치'와 '테지도'를 사용하며, 소파 커스텀 주문이 가능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공간에 맞춘 나만의 소파를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양가구박람회 개최지 인근에 위치한 일산가구단지 쇼룸과 전국 매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과 소비자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매일 오전 매장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