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아성다이소가 '토이 스토리'·'몬스터 주식회사' 등 디즈니 '픽사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성다이소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겨냥해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등의 캐릭터가 디자인된 문구·팬시, 주방·리빙용품, 인형 등 총 6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먼저 문구·팬시류 상품은 전년 '디즈니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인기가 높았던 스티커 상품을 강화했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에 필수품인 다꾸데코 스티커, 종이금박 스티커, 데코스티커를 만나볼 수 있다. 또 귀여운 토이 스토리 캐릭터가 디자인된 다용도케이스와 입체 EVA필통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주방·리빙용품은 단조로운 거실과 주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캐릭터모양 쿠션과 얼굴자수 쿠션은 사무실이나 거실쇼파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인형은 토이 스토리 캐릭터인 우디·버즈 등과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인 설리·마이크 등이 준비됐다. 걸이인형도 같이 출시돼 가방이나 에코백 등에 걸어 나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는 상품출시와 함께 '상상 그 이상 픽사 캠페인' 스페셜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픽사 시리즈 상품 포함 1만 원 이상의 상품 구매 후 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다이소 관계자는 "픽사의 인기 시리즈 캐릭터들은 다양한 팬과 두터운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어, 이번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고, 가성비 높은 시리즈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