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통한 적극적인 재난안전 거버넌스 구축 나서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SRT 운영사 SR은 동탄역에서 화성시 동탄의용(여성)소방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재해 상황을 대비한 각종 예찰, 점검 및 훈련 활동 △재난관리자원 지원 등 재난대응·복구활동 지원 △재난안전관리 활동 관련 정보교류 및 교육 지원 등 민·관 협력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SRT(수서~동탄~지제) 운영구간 내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상황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SR과 화성시 동탄의용(여성)소방대 양기관 참석자들은 재난발생 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확보하기 위한 즉시적인 대응 등 재난안전관리에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박규한 SR 안전본부장은 "과거 재난관리는 개별 기관을 중심으로 대응·복구 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민·관 협력을 기본으로 한 예방·대비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SR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속철도만이 아닌 지역사회 재난안전관리에 적극 기여하는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소중히 하는 안전제일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