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유저 창업 지원 프로젝트 '크리에이터 마켓'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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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 유저 창업 지원 프로젝트 '크리에이터 마켓'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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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일쉐어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SNS 기반 쇼핑앱 스타일쉐어가 유저의 브랜드 창업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마켓'을 론칭한다.

스타일쉐어 측은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 구조를 만들고자 이번 크리에이터 마켓을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스타일쉐어는 매 시즌 콘텐츠 제작 역량이 뛰어난 유저를 선정해 마켓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평소처럼 판매할 아이템을 활용한 후기 콘텐츠를 올리면 된다. 스타일쉐어가 사입·상품 및 주문 등록·정산 등에 도움을 주고, 제품 검수·배송·CS·마케팅을 전담한다.

스타일쉐어를 통해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크리에이터는 초기 두 달 간 샘플 구매 비용을 포함한 다양한 운영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경우에도 스타일쉐어 내 기획전,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670만 MZ세대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된다.

크리에이터 마켓 첫 시즌에는 유저인 다영, 쥰나, 쎄이가 각자의 브랜드인 '다다클로젯', 'OCMU', '굳바잉클럽'을 론칭하며 특별 기획전을 연다.

다영(19세)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활동을 시작한 사용자로, 스타일쉐어 내 '리얼리뷰에디터'로 활동하며 패션 크리에이터의 꿈을 키웠다. 쥰나(22세) 역시 개인 모델 활동을 하던 유저로, 스타일쉐어 패션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인 SUN 멤버로 활동해왔다. 마지막으로 쎄이는 데일리룩을 올리며 인기를 얻은 30대 유저로, 브랜드를 스타일쉐어에 단독 론칭하며 7월 중 마켓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마켓 런칭 기념 기획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타일쉐어 이주현 마켓플레이스 PO는 "스타일쉐어는 유저가 콘텐츠 소비자이자 생산자이자 상품 공급자로 활동하는 유일한 커머스 플랫폼"이라며 "이러한 서비스 개성을 크리에이터 마켓으로 극대화해,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유저들이 전문 크리에이터와 창업자로 성장해나가는 것은 물론 실제 수익을 얻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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