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임직원 2000명, 소외아동 위한 위생용품·도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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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임직원 2000명, 소외아동 위한 위생용품·도서 제작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5일 11시 04분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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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 임직원 2000명이 전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 임직원들은 '반제품 DIY 키트'를 활용해 아동용 면마스크 500개, 영유아용도서 500권, 면생리대 500개, 점자책 500권을 만들었다. 제작된 위생용품과 아동도서는 내달 초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공부방, 미혼모자시설 등에 전달된다.

핸즈온 프로그램은 봉사자가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양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봉사활동에 사용된 키트는 다양한 사회 복지 단체를 통해 구매함으로써 소외 계층의 생활비와 의료비 등 지원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사내공지 1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CJ는 '진정성, 지속성, 사업 연계, 임직원 참여'라는 그룹 CSV(공유가치창출(CSV) 실천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2만여명 임직원들이 2000여개 프로그램을 통해 약 12만 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CJ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필요한 영역에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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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14:51:09
코로나 속에서도 봉사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요

2020-07-03 14:34:26
코로나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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