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KT는 오는 26일 2030 기업문화 전담팀 'Y컬쳐팀(가칭)'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Y컬쳐팀은 경영진과 직원간 소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KT 청년이사회 '블루보드'를 운영한다.
또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기업문화에 접목하고 2030 직원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한다.
특히 CEO를 포함한 최고 경영진과 핫라인을 구축해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팀의 인원은 팀장을 포함해 5명으로 전사 공모로 선발됐으며 팀장·팀원의 평균 연령은 만 29세다. 보통 '부장급' 직원이 맡는 팀장 직책을 30대 과장급 직원이 맡았다. 이는 KT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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