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LG화학,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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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LG화학,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5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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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현대차증권은 25일 LG화학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전망치 상향이 동반되고 내년부터 현금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이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1만원으로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실적은 당초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대폭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라며 "6월부터 프랑스와 독일이 전기차 보조금을 대당 최소 1000유로 이상 확대할 예정으로 6월부터 전기차 판매량 성장세는 더욱 확대될 것"설명했다.

그는 "LG화학의 하반기 주력 모델인 WW ID.는 독일에서 보조금 9000유로를 적용받게 되는데 출고가가 최소 3만유로부터 시작해 확대 보조금 적용시 약 2만1000유로의 대단히 매력적 가격이 된다"며 "수요는 굉장히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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