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최근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45세 미혼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결혼과 결혼식에 대한 인식조사'를 한 결과 스몰웨딩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결혼식 유형을 묻는 말(중복응답)에 가장 많은 36.1%가 '경제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식'이라고 답한 것.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소규모 결혼식'(32.3%),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작은 결혼식'(16.8%) 등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고, '성대한 결혼식'은 6.5%에 그쳤다.
특히, 결혼 준비 시 가장 불필요한 절차(중복응답)에 대한 답이 눈길을 끌었다. 함(75.8%)과 고가 예물 준비(72.8%)가 가장 높은 응답을 차지한 것.
종로예물 나르샤쥬얼리 관계자는 "요즘은 함을 아예 생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예물도 결혼반지만으로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다. 고가의 브랜드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랜드에서 결혼반지를 구입하는 커플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결혼예물 준비 트렌드가 바뀐 것은 KBS 2tv 생생정보의 영향도 크다. 해당 방송에서는 종로예물의 타임세일을 다뤘는데, 평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매장을 방문하면 1캐럿다이아반지를 3백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나르샤쥬얼리 타임세일은 1캐럿다이아반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이아 제품을 할인가에 제공하고 있다. 3부 다이아나 5부다이아몬드를 각각 30만원대, 9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으며, 간결한 디자인의 14k 멜리다이아몬드 커플링과 1부 다이아 커플링은 30~50만원대여서 더욱 부담이 적다.
한편, 나르샤쥬얼리의 타임세일은 VJ특공대, MBN 생생정보마당, KBS 2TV 생생정보 등 다수의 생활정보 프로그램에서 가성비가 높은 다이아반지를 만나볼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