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160선을 회복했다.
2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0.27포인트(1.42%) 오른 2161.5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4.69포인트 오른 2145.93에 개장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1억원, 1559억원 순매도했다. 하지만 기관이 115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2.92%), SK하이닉스(2.26%), 네이버(1.09%)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SDI(-0.26%), SK(-7.4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6.27포인트(0.83%) 오른 759.5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64억원과 132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730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에는 휴젤(10.35%)과 씨젠(3.55%)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70%) 등은 내렸다. 알테오젠(-13.88%)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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