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특사경, DS투자증권 압수수색…선행매매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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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특사경, DS투자증권 압수수색…선행매매 혐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4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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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24일 애널리스트의 선행매매 혐의와 관련해 DS투자증권(옛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를 압수수색했다. 특사경은 이날 오전 DS투자증권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애널리스트 A씨의 리서치 자료와 주식 매매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선행매매란 애널리스트가 기업분석보고서를 배포하기 이전에 주식을 미리 사두고 보고서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면 이로 인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행위로 이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이다.

특사경은 A씨가 특정 종목에 대한 보고서를 쓴 뒤 해당 종목을 거래해 부당한 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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