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0' 후원…지속가능한 사회 구현
상태바
씨티은행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0' 후원…지속가능한 사회 구현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4일 13시 2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씨티은행, 기후행동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0' 후원
사진=씨티은행
사진=씨티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기후행동 강화에 앞장선다.

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WWF-Korea(한국세계자연기금)가 주최한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0'을 후원했다.

한국을 포함하여 파리기후변화협정에 참여한 세계 각국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올해까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컨퍼런스는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Net-Zero) 목표와 기후행동 강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컨퍼런스에는 외교부, 국가기후환경회의, 서울시 등 정부기관과 기업관계자, 학계, 일반시민 등이 참석하여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문제에 대처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논의하고, 한국의 기후 행동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씨티는 오늘날 전세계 인류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기후변화 및 지구환경의 위기와 연결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행동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성환 WWF-Korea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거버넌스, 시장, 금융 측면의 글로벌 리더십을 살펴보고 한국의 기후행동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한국에서 '기후, 자연,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1.5℃ 목표 달성'을 우리 모두가 가져가야 할 목표로 수립하는데 WWF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