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 홍대에 '머큐어 호텔'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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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 홍대에 '머큐어 호텔'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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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개의 객실 보유…전세계 머큐어 컬렉션에 합류
아코르 앰매서더 서울 홍대 전경. 사진=아코르 앰배서더
아코르 앰매서더 서울 홍대 전경. 사진=아코르 앰배서더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오는 8월 서한관광개발과 함께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를 오픈한다. 

호텔이 위치한 지역에서 영감을 받는 브랜드인 머큐어 호텔은 브랜드의 분명한 개성과 관광지의 특색을 반영하며 독특한 여행 경험을 고객과 나누기 위해 젊고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곳으로 유명한 홍대에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트렌디함과 예술 작품을 통한 디자인으로 머큐어 브랜드만의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들은 호텔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홍대가 품고 있는 거리의 매력과 패션, 예술을 발견할 수 있다. 

패트릭 바셋(Patrick Basset) 아코르 동남, 동북아시아 및 몰디브 최고운영책임자는 "머큐어는 고객들이 여행지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브랜드"라며 "4개의 대학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나이트 라이프와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활발하게 발달한 홍대에 자리 잡은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고객들이 홍대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70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은 하루 종일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로비 바,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선 3개의 노선이 연결되는 홍대역과도 가까워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와의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홍대 인근의 독특한 카페, 갤러리, 패션 숍 등은 물론 아트 마켓이나 클럽, 다양한 레스토랑 등도 여유롭게 걸으며 즐길 수 있다.

아코르 앰배서더 서울 홍대 객실 모습. 사진=아코르 앰배서더
아코르 앰배서더 서울 홍대 객실 모습. 사진=아코르 앰배서더

최성진 서한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서울 서북지역에 오픈하는 첫 번째 호텔"이라며 "활기찬 거리예술과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채워진 홍대 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모두와 가까워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도시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는 최적의 호텔"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 객실에 적용된 사물인터넷(IoT)은 휴대폰, 태블릿 PC 등 고객의 스마트 기기로 편리하게 객실 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크롬캐스트와 블루투스 스피커가 구비되어 보다 스마트한 투숙 경험을 제공한다. 호텔은 기업 미팅과 이벤트를 위한 비즈니스 코너 및 미팅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색다른 프라이빗 행사를 위한 야외 가든도 보유하고 있다. 

빈센트 르레이(Vincent Lelay)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도 "2010년 공항철도의 개통 이후 홍대는 명동과 동대문에 이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의 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서울에서도 가장 쿨하고 트렌디한 지역인 홍대에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지역의 분명한 개성과 문화를 반영한 호텔로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며 서울에 문을 여는 아코르 앰배서더의 16번째 호텔이 젊은 고객들을 맞이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7개 도시에서 24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8월 오픈 예정인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한국에 문을 여는 세 번째 머큐어 호텔이자 전 세계 62개 국가에서 8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머큐어 컬렉션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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