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고졸 신입직원 채용나서…'학교장 추천서 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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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졸 신입직원 채용나서…'학교장 추천서 등 필요'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2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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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상업 및 정보·전산분야서 5명 이내 채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금융감독원은 성장 잠재력이 큰 젊은 금융인재를 양성하고 정부의 고졸채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에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중 상업 및 정보·전산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5명 이내에서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로 응시요건을 충족하는 지원자는 학교장 추천서 등을 첨부하여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채용 직무는 상업과 정보·전산분야다. 상업 분야는 3명 내외, 정보·전산 분야는 2명 내외로 각각 채용한다.

상업 분야는 금융회사 감독 및 검사와 증권 발행 업무 등 자본시장 관리, 금융감독원 내부 경영관리, 총무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한다.

정보·전산 분야는 IT·전자금융 관련 감독제도정비 및 금융감독원 내부 전산시스템 유지·보수 개발 및 관리 업무 등을 맡는다.

응시자격은 상업·정보계열 및 공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2021년 우수 졸업예정자며, 전 학년 종합 내신등급이 2.0 등급 이내, 해당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한다. 아울러 전형과정은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9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급 신입직원 채용은 예년과 유사한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세부 일정 및 전형은 8월 중 공고할 계획이다. 1차 필기전형의 경우 기존 전공별 객관식 시험에서 NCS 기반 직업기초능력시험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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