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생명은 22일 전국 45개 노인복지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독거 어르신 가정에는 물품 키트를 배송했다.

신한생명은 2013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키트는 덴탈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포함해 여름이불, 베개, 쌀, 곰탕, 김 등의 물품들로 구성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홀로 외로움을 견디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연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