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매매 급증…경기 61%↑·인천 56%↑
상태바
지난달 주택매매 급증…경기 61%↑·인천 56%↑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1일 14시 5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지난달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와 인천 지역의 증가율이 눈에 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8만3494건으로 1년 전보다 46.2% 증가했다. 전달(7만3531건)과 비교하면 13.5%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4만228건, 지방은 4만326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0.0%, 42.9% 증가했다.

서울의 거래량은 1만255건으로 1년 전에 비해 27.0% 늘었다. 경기는 2만2482건으로 61.3%, 인천은 70491건으로 55.8%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나누면 아파트는 5만7426건, 아파트 외 주택은 2만6068건으로 60.8%, 21.9%씩 늘었다.

국토부가 5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747건으로 전달(17만216건) 대비 0.3%, 전년 동월(15만8905건) 대비 7.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월세비중은 40.6%로 전달(40.8%) 대비 0.2%포인트(p)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수도권이 11만5357건, 지방이 5만539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0.2%, 2.1% 증가했다. 아파트(7만9964건)는 8.4%, 아파트 외 주택(9만783건)은 6.6%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