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전 최고 평점 7.9…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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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유전 최고 평점 7.9…최우수선수 선정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0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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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후 치른 첫 경기에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19-2020 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경기 직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2점을 받았으나, 이후 평점을 양 팀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7.9점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이 매체는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했다.

넉 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팀 내 최다인 4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으로 골 기회를 노리며 활약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7점을 부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골로 이어질 법한 가장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줬다"며 "네 번의 슈팅으로 기회를 노렸지만 길을 찾을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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