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세계 난민의 날' 맞아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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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세계 난민의 날' 맞아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전달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0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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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니클로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유니클로가 세계 난민의 날(6월20일)을 맞아 유엔난민기구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유니클로는 유엔난민기구와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베이비 카테고리 제품의 판매금액 중 일부를 유엔난민기구 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난민 아동과 가족을 보호하는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 확보, 의료시설 접근성 향상 및 위생물품 지급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은 지난 2011년 아시아 기업 최초로 유엔난민기구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전 상품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8월 기준 총 3657만장의 의류를 난민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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