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테니스대회 재개…마스크 착용 안한 선수 '기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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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니스대회 재개…마스크 착용 안한 선수 '기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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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올해 국내 테니스 대회 일정이 경북 김천에서 끝난 전국종별대회 18세부 경기로 다시 열렸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9일 대회 1주일 간 철저한 방역과 사전 체온 검사 등의 조처를 해 300여명 이상이 한 장소에 모이는 테니스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당초 지난 3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지난 5월로 한 차례 미뤄졌고 5월에 재개 날짜까지 잡았다 다시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지면서 6월로 연기된 끝에 이날 경기를 치뤘다.  

이번 경기 대회 첫날,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회장에 입장하는 선수가 있어 협회는 감독자 회의를 열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선수를 기권 처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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