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LG생활건강이 중국 내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축제'에서 티몰 기준으로 자사 5개 화장품 브랜드 매출이 지난해 대비 18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LG생활건강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후'는 매출이 작년보다 182% 신장했다.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10만3000개 판매되며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오휘'의 경우 지난해 대비 매출이 2493% 신장했다. 대표 제품인 '더 퍼스트' 세트는 라이브방송 등의 영향으로 4만9000 세트가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밖에 '숨'은 24%, '빌리프'는 128%,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는 509% 올랐다.
또한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핑크솔트 펌핑치약'이 10만8000 세트, 헤어케어 '윤고 더퍼스트' 20만4000 세트가 판매되며 210%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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