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신임 대표 황성엽 사장…각자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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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신임 대표 황성엽 사장…각자대표 체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9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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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영증권은 1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황성엽 사장을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신영증권은 원종석 대표이사 부회장과 황 신임 대표이사 사장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원 부회장은 회사의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황 사장은 증권업 실무 총괄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황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학위(MSF)를 받았다.

지난 1987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자산운용본부장, 법인사업본부장, IB부문장,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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