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19일 코로나19 확산자 수는 49명 늘어 누적 1만230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9명)보다 다소 줄었었으나 수도권과 대전의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언제든 늘어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49명은 지역 발생 32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7명 △경기 9명 등 총 26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대전에서 6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까지 포함하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9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사례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는 총 17명으로 지난 5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구체적으로 검역과정에서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6명은 입국 후 자가 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4명 늘어 1191명이며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5명 늘어 총 1만83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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