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년 맞은 허그맘허그인,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마음 보듬는 심리상담센터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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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년 맞은 허그맘허그인,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마음 보듬는 심리상담센터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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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이 어느덧 개소 8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허그맘허그인은 강남본점을 비롯해 전국에 53개 가맹점을 두고, 85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아픈 마음을 보듬어주는 심리상담센터로 자리잡았다.

특히 단기간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 가맹점 예상 매출 240억, 직영센터 예상 매출 273억6천만원을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걸맞게 5년 연속 보건산업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누적 상담 케이스 또한 350만 건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허그맘허그인 측은 예상 매출이 300억을 상회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에서 정신질환 및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또한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국내는 물론 2억 명의 중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중국 심리시장까지 노려 글로벌 강자로 우뚝 서겠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국내외를 아우르는 허그맘허그인은 다수의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에서 언어평가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아내의 맛'에서도 출연진이 부부상담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그맘허그인 최양구 대표는 "예전에는 심리상담을 받길 꺼리는 분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상담을 통해 많은 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이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었다"며, "자신의 아픈 마음을 숨기기보다는 심리상담을 통해 적극 치료하고자 하는 긍정적 결과를 낳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허그맘허그인은 인공지능 AI상담 플랫폼인 '허그하이'를 개발 중이다. 누구나 시간 및 공간에 제약 없이 인공지능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심리 치유 목적 보드게임,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인 EAP 모바일 상담 플랫폼 '허그유' 등 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해 더욱 탄탄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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